한국정신문화연구원 이계학 교수와 그 문하에서 공부한 소장학자 5명의 근대교육에 대한 담론을 모았다. 해방 전 50년은 일본의 지배를, 해방 후 50년은 미국의 지배를 받았다고 전제하고 이 문제의식 하에서 우리 근대교육의 폐해를 낱낱이 짚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조선족 출신의 작가인 저자가 직접 발해 땅을 밟으며 기록한 답사기. 발해의 영토가 한반도로는 신라와 대등했으며 중국의 흑룡강성, 길림성, 요동성, 러시아의 연해주를 아우르는 대제국이라는...

1954년 청소년 잡지 <학원>에 연재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전쟁 직후라 마땅한 오락거리도 없고 읽을거리도 없던 시절 이 책은 청소년의 유일한 오락이었을 것입니다. 얄개의 신나는 학...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중국에 대한 경험도 상이한 프리랜서 기자와 다큐멘터리 피디, 3인이 각자의 개성있는 시각과 관심을 통해 중국 사회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마오쩌둥에서 양...

이 책은 중국어 교재가 아니다. 중국어 노래를 들으며 중국어를 공부하고 중국 드라마를 통해 표현의 기교를 익히는 등 신세대 스타일로 중국어를 공부해 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소개...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조선족들에 대한 르포. 한국인이 아닌 조선족 작가가 직접 한국에 나와 2000년과 2003년에 걸쳐 한국에 체류중인 조선족들을 취재해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논어」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꿋꿋하게 원문을 읽어나가는 방법도 있고, 만화라든가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을 보는 방법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원문과 함께 대조해가면서 읽을 것을 권한다. ...

저자의 날카로운 독설과 시니컬함이 묻어나는 인류 미래의 이야기. 현대 사회가 직면한 모든 문제에 대한 통렬한 풍자와 인간 사회의 딜레마를 정면으로 다룬 블랙 유머. 자연 선택의 법칙에 의...

임어당은 중국인의 유머 감각을 매우 답답하게 보고 '중국인의 천성이 그런 것인가? 아니라면 어째서 이런 전국적인 유머 불감증 독자가 양성되었단 말인가?'라며 통탄하고 있다. 그는 중국인은...

이 책에서는 Succeed, Scold같은 빅워드 대신 get ahead, give it to와 같은 자연스러운, 영어다운 영어, 명확한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때에 따라서 get이나 give의 표현의 배경인 '문화'도 함께 언급하고 있다.

책에 실린 대부분의 글들은 1920년대에서 1930년대에 씌어졌다. 편집자는 이 글들이 우리 글의 '황금시대'를 열었다고 보고 책 제목 역시 '황금시대'로 붙였다. 저자들이 쓴 글을 거의 그대로 ...

파깨비'라는 닉네임을 가진 저자의 캐릭터가 철학에 대해 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암호문 같은 글쓰기는 지적 사기'라는 신념을 가진 저자는 천상의 철학이 아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

70, 80년대에 시골에 살았던 한 소년이 바라본 세상에 관한 이야기. 작가 자신의 성장기이기도 한 이 동화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속의 밝고 맑은 아이들이 등장한다. 작가 내면...

중국의 역사와 문학은 물론이고, 식생활, 언어, 대중음악과 영화, 무협소설, 신화와 전설, 사업상의 유의점, 디지털 시대의 변화 양상까지 중국에 관한 모든 정보를 총 집대성한 책이다. 분량 ...

저자는 우리 민족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는 미국의 폭력적 정체를 정면으로 드러내고자, 오늘날 한반도가 처한 전쟁과 평화의 문제를 치밀하게 파고든다. '악의 축' 발언, 솔트레이...

워킹도 목적에 따라 운동 강도와 시간, 걷는 방식과 횟수를 달리해야 한다고 보고 목적별 워킹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워킹의 기본 개념을 의학적인 근거에 맞춰 설명한 후 비만예방, 고지혈증 ...

네델란드 출생의 언론인이자 역사가인 헨드릭 빌렌 반 룬이 1921년에 발표한 「The Story of Mankind」를 완역한 이 책은 인류 문명에 대해 쓰여진 가장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손꼽힌다. 이 책...

네델란드 출생의 언론인이자 역사가인 헨드릭 빌렌 반 룬이 1921년에 발표한 「The Story of Mankind」를 완역한 이 책은 인류 문명에 대해 쓰여진 가장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손꼽힌다. 이 책...

네델란드 출생의 언론인이자 역사가인 헨드릭 빌렌 반 룬이 1921년에 발표한 「The Story of Mankind」를 완역한 이 책은 인류 문명에 대해 쓰여진 가장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손꼽힌다. 이 책...

송나라때 전성기를 누린 시 30여수를 뽑아 소개한 책이다. 중국 당나라, 송나라의 '사(詞)'는 중국 문학의 한 장르로, 가사를 뜻한다. 천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주옥같은 언어로 여전히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