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에 세상을 떠난 영원한 청춘 체 게바라의 비록과 같은 유언집이다.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을 품고 청춘을 불살랐던 그가 젊은 날 여행을 현실에 눈을 뜨고 혁명가가 되어 가는 전 과정이 ‘인간적 고뇌와 선택의 순간마다’ 진솔한 숨결의 고백체로 기록되어 있는 책이다.
만약 당신이 가진 꿈이 아직 씨앗에 불과하다면 계절이 지날수록 더 아름답고 강해지는 나무처럼 풍요럽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수확의 계절이 오면 거센 바람에 굽어버린 가지에도 꽃이 피고 탐스러운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그 때까지 이 책이 당신의 꿈을 튼튼하게 자라게 하는 자양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