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히라키 노리코
- 출판사주식회사 센시오
- 출판년2020-09-2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1-04-3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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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결국 참는 사람이 손해 보게 되어 있다
‘시월드가 남편 생일을 양력과 음력 다 챙겨줘야 한다고 말한다면?’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부장이 퇴근 10분 전에 일을 던진다면?'
살다 보면 이런 빡치는 상황에 처할 때가 있다. 원래는 이럴 땐 이렇게 답을 해야 한다.
‘지난달에 생일상 차려줬는데 또 차려 주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혹은, ‘부장님, 저는 저녁 약속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시켜주세요.’ 이렇게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참는다.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서, 언쟁하기 싫어서, 건방져 보이거나 이기적으로 보일까봐 말이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다. 똑똑해진 사람들은 “참으면 나만 손해다”라는 진리를 깨달았고, 안 참는 사람들이 이득을 본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렇다. 참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참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해도 얼마든지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게 가능할까?” 얼마든지 가능하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갈등을 피하기 위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왔다면 《참지 않을 용기》가 전하는 조언에서 처방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자타가 인정하는 자기표현훈련(어서션 트레이닝)의 1인자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참지 않을 용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