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시원지에 대한 연구서. 가야국 김수로왕의 왕후인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 전란을 피해 불교 국가인 중천축국 아리땅을 떠나면서 지었던 시가 변해 아리랑이 되었다는 것을 고증하는 책이다. 또한 백제와 본가야국이 우리나라에는건국되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는 한 편, 후가야국인들이 일본 선주민을 통치한 근거를 제시하였다.
<북파공작원>의 작가 강평원이 밝히는 지리산 양민 학살 사건의 진실. <지리산 킬링필드>는 저자가 2001년 9월부터 한국전쟁 당시 집단 살육과 양민 학살이 자행된 지리산 현지를 찾아가 가해자와 피해자 20여 명의 증언과 대담을 녹취한 후에 집필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