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유행병과 같다. 사람들은 시작을 두려워하고 끝을 두려워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두려움을 심리적인 문제로 생각하는데 반해 두려움을 교육적인 문제로 보고 있다. 마음을 변화시키면 두려움을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닌 삶의 단순한 한 요소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인력계발과 변화심리 분야의 선구자인 로버트 크리겔과 데이비드 브란트는 이 책에서 변화를 가로막는 관행과 사람을 14마리의 소로 비유하면서 성공적인 소 사냥법과 함께 실천 가능한 변화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변화의 성공 여부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