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의 길을 따라가다』에서는 왜구에게 잡혀간 우리 백성을 총 667명이나 구출, 송환한 충숙공의 발자취를 따라가본 답사기행이다. ‘2010 올해의 외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된 충숙공의 외교 업적을 더욱 밝게 조명해 그가 외교에 바친 생애와 일구어낸 공적을 교훈으로 남기고자 했다.
중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소설가 최학 교수의 생생한 체험기 『니 하오, 난징!』. 중국 남경에 머물면서 한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강의한 저자가 그때의 체험과 감상을 소개한다. 중국에 머물며 저자가 겪은 내밀한 속이야기를 비롯해 중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표지글]경주의 미래 설계야말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모천으로 회귀한 연어가 산란을 준비할 때는 먹이도 먹지 않고 혼신의 힘을 쏟아 붓듯이 앞으로 저는 경주의 다가올 천년을 준비하는 데 저의 모든 지식과 경륜을 바치고자 합니다. -김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