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회와 정책, 문화경제에 대해 폭넓게 살펴본 책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문화콘텐츠 정책의 경향을 살펴봄으로써 비교 분석해볼 수 있다. 또한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문화콘텐츠 정책을 비판함과 동시에 정책의 전망을 분석해 한국의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이끈다.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를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에서 찾아보고자 기획한 책이다. 각 시대별(1970~2000년대)과 세대별(20~60대)로 겪은 일상을 개괄하고 그 속에서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를 추출해 내었다. 음식, 문학, 철학, 역사, 정치, 경제 등에 한국인은 어떤 결을 만들어왔는가 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아본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갈무리한 연구 성과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쓴 여행에세이다.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를 오롯이 간직한 전국의 50군데 명소를 선별하여 그 곳에 체화되어 있는 우리의 문화유전자를 찾고 연구의 틀에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둘레길이나 올레길을 걷듯 편안하게 우리의 문화를 안내하고 있다.
한국의 영화산업 보호정책을 분석 및 평가하고 또한 스크린쿼터 정책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에 대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익집단의 틀을 이용해서 분석한 결과물이다. 이 책에서는 한국영화산업이 발전 및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한국의 영화산업과 시장의 보호정책을 효과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