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강자를 꿈꿔라』는 의료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과 의료산업이 미래에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그리고 대형병원의 발전방향과 지속가능 의료경영과 전략 방향을 제안하고, 병영경원의 영리화와 보건경제구조의 재편, 유헬스, 우리나라가 의료산업 분야에서 강자가 되기 위한 우리 사회의 준비에 대해 논한다.
이 책 마지막에 실린 김인중의 글은 이 책 처음에 실린 조홍식의 글과 함께 민족과 민족주의의 문제가 현재진행형의 문제이면서 아주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골칫거리임을 확인시켜주지만, 민족과 내셔널리즘에 관한 문제를 풀었다기보다는 그것들과 관련된 문제들을 본격적으로 제기했다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