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몽골, 러시아 3개국을 가로지르는 대륙횡단열차 여행 가이드북. 15일 코스를 위주로 설명하되, 휴가 기간 짬을 내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9일 코스를, 또 시간 여유가 있는 학생이나 직...

이 책은 로빈슨 크루소가 만일 실존 인물이어서 실제로 직접 쓰고 그린 일기와 그림을 남겼다면 어떠하였을까를 가상하고 엮은이가 재구성한 흥미로운 결과물이다. 이 책을 펼쳐들면 로빈슨 크...

월간 수필문학 편집인을 역임했으며 많은 수필을 발표하고 외국의 수필을 번역 소개해온 저자의 에세이 선집이다. 저자가 30여년 동안 써온 글들 중에서 골라 묶었다. 책에는 3장에 걸쳐 총 70여편의 글이 수록되었다. 수필 이외에도 신문 잡지의 청탁에 의해 쓴 시사성을 띈 칼럼류의 글도 적지 않게 실렸다.

이 책은 걸리버 여행기의 저자 조너선 스위프트가 20대의 젊은 나이에게 집필한 초기 풍자 소설로 영문학사상 가장 난삽하고 난해하며 기이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작품이다. 영어사전에 통 이야...

저널리스트 홍승면의 음식 에세이. 1976년 7월부터 1983년 4월까지 '주부생활' 등에 80회에 걸쳐 연재된 '백미백상'을 두 권으로 묶었다. 이 책은 그 중 두번째 책으로 동서양의 대표적인 음식...

조지 오웰이 1928년부터 1932년까지 5년여 동안의 밑바닥 체험을 바탕으로 쓴 첫작품이다. 1933년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으로 처음 선보인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아 당시 무명이었...

세계적 전기작가 츠바이크의 역사 미스터리 추적기로 콜럼버스가 발견한 대륙이 아시아가 아니라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라는 사실을 밝혀낸 아메리고 베스푸치에 대한 이야기다. 신대륙에 ‘아...

우리가 흔히 달동네라고 부르는 광대한 재개발 지역에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글과 함께 구성한 사진집. 저자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봉천동 일대 철거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단순히 ...

발표하는 글마다 영화계 안팎에서 이른바 '강한섭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저자가, 한국의 주류 영화담론을 비판하고 해체하기 위해 쓴 문제의 글들, 그리고 새로운 영상시대의 새로운 영화미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