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과 미소 (A Tear and a Smile)』는 동서양의 조화로운 정신으로 풀어낸 칼릴 지브란의 데뷔작으로 한국의 대표 시인 김승희가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김승희 시인은 오랫동안 이국적이며 주술적인 언어로 신비로운 시 세계를 형성해온 만큼, 인간의 순수한 영혼을 신비주의적 정신으로 표현해낸 지브란의 언어를 잘 이해하고 우리말로 잘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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