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새롭게 본 『어린왕자』는 깊은 철학적 사유와 시대를 초월한 인간 세상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어린왕자는 행복 의식에 길들여진 이 시대의 어른을 깨우는 목자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물질만능주의 세계에 정신의 가난함을 일깨우는 주인공이다. 특히, ‘감각의 눈’과 ‘마음의 눈’으로 크게 나뉘는 어른과 아이의 세계관과 시선은 주목되는 부분이다. 어른이 성장하며 잃어버린 것, 아이 또한 자신의 눈이 어른으로 변해가는 것에 저자는 ‘어린왕자’를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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