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는 사람이 억울하다고 생각해서 ‘진실을 밝히고 싶다’, ‘정확하게 이해시키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조바심을 내면, 무조건 이성적인 설명에만 치중하게 되어 일을 그르치고 만다. 그것은 사죄의 본래 목적을 혼동하는 것이다. 충분히 사죄가 이루어지면 설명할 기회는 나중에라도 만들 수 있다. 사죄의 목적은 이해받는 것이 아니라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어야 한다. 『내 사과가 그렇게 변명 같나요?』는 사죄 커뮤니케이션의 프로세스와 다양한 관점을 보여줌으로써 큰 통찰력을 안겨주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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