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관상을 비롯한 점술이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타고난 운명이라 해도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 얼마든지 변하고 바뀐다는 뜻이다. 즉 누구나 자기 운명의 설계자일 수는 없지만 자기 운명의 주인공이 될 수는 있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천명을 알고, 스스로 자기 길을 걸어가는 게 중요하다. 작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살아가는 용기를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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