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의 흔적과 훼절된 세월, 슬픔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을 담아낸 60여 편의 시를 수록했다. <산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구릉이 되고 밭이 되고 모래가 되었건만 나는 무엇 하나 버리지 못해 세상이 버겁구나. 매달 처마 끝 하나 없이 끝내 어둠이 내리는구나.> - 미황사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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