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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지속 가능한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
  • 저자슬라보예 지젝, 김우창, 뚜웨이밍, 메리 에블린 터커, 쑨 거, 어빈 라슬로
  • 출판사21세기북스
  • 출판년2017-10-2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0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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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시대의 첫 세대가 될 것인가

    인류의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인가



    인공지능의 승리, 난민과 지역 분쟁, 종교 갈등, 기후 변화…

    문명전환의 시대, 재앙인가 기회인가?



    동서양 대표 지성이 진단한 인류의 위기와 실천적 대안



    인간과 인공지능의 세기적 대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난민과 지역 분쟁, 종교 갈등, 기후 변화, 그리고 국가 권력의 재편성 등 격동과 이변으로 기록된 지난 세계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물음을 던진다. 이에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는 대중 강연 ‘문명전환과 아시아의 미래’를 통해 시대적 의식 전환을 위한 실천에 앞장섰고, 세계 각국 석학과 함께한 그 역동적 숙고의 시간이 마침내 책으로 재탄생했다.

    여기에서 슬라보예 지젝, 메리 에블린 터커, 뚜웨이밍, 어빈 라슬로, 쑨거, 김우창은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난 통합적 시선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세계시민을 넘어 지구시민의 자세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적 사고를 회복함으로써 비로소 인간과 지구, 그리고 우주를 연결하는 삶을 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에도 견뎌낼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나부터 시작할 수 있는 열린 사고로의 전환과 그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통해 다음 세대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우리 모두에게 제시한다.





    인간 중심의 물질 시대에서 공존하는 열린 시대로

    인간 너머의 가치를 회복하다!



    시대에 대한 반성과 미래를 향한 노력은 세계사적 전환의 한가운데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주어진 과제다. 이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플라톤 아카데미 대중 강연 ‘문명전환과 아시아의 미래’에서 철학, 생태, 정치, 과학, 종교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된 시각을 통해 국제적 차원의 문제의식과 대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들의 성찰이 더 깊은 숙고를 거쳐 책으로 재탄생했다.

    분열과 통합, 문명과 자연, 자유와 절제라는 세계사적 대립 앞에서 기록된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유교의 가치와 연대가 서양 철학과 기독교 정신, 정치 사회적 이데올로기와 다르지 않으며 결국 동양과 서양이 따로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나와 너, 동양과 서양, 인간과 자연, 지구와 우주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 만물과 사상이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통합적 사상과 시선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인류가 역사의 다음 장을 이어갈 수 있는 마지막 대안인 것이다.



    격동하는 세계 속에서 인류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

    문명의 내일, 세계 지성에게 묻는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모인 세계적인 석학 6인은 국가와 학문의 경계를 넘어 인간과 자연의 공동체적 통합이라는 공통적인 메시지를 담은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제1부에서는 학문과 종교적 사상이 어떻게 국가의 경계를 넘어 세계 속에 적용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넓은 의미의 이성적 사고를 통해 삶을 존중하는 태도와 앎의 의미를 확장시킨 김우창, 유교와 기독교 사상을 통해 인간과 지구, 우주를 유기체적으로 연결한 메리 에블린 터커, 고립된 개인이 아닌 인간 공동체 전체의 생존을 위한 유교의 영적 휴머니즘을 제안한 뚜웨이밍을 통해 특정 영역에 국한되어 있던 사상의 확장성을 경험하게 된다.

    제2부에서는 세계의 공동체적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의 전환을 이야기한다. 다양한 사회 체제가 가진 모순을 드러냄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정치 경제적 대안을 제시한 슬라보예 지젝, 인류를 지구라는 우주선의 탑승자로 명명하며 지구 생태계를 전체론적 관점을 통해 바라볼 것을 강조한 어빈 라슬로, 개별성을 훼손하는 보편성에서 탈피해 각자의 특수성과 연대를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평행 이동하는 보편성을 주장한 쑨 거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통합적 사고를 회복한다.

    인간과 지구, 그리고 우주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시야에는 인문학적 가치가 인류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으며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고민하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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