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순선의 독후에세이. 시인은 2006년 제주작가 신인상으로 등단했다.제주도서관 독서모임인 새암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읽은 책 중 30권을 추려 에세이를 썼다. 이른바 독후에세이다. 인문학, 경영/경제서적, 소설, 시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으로 독서를 하였고 제주에서 나고 자란 시인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냈다.
스타일에 인문학을 접목시켜 스타일코칭을 하는 이문연 코치가 온라인 상으로 진행한 스타일 고민상담을 묶었다. 무작정 유행을 따라하는 스타일은 지양하고 자신에게 맞는, 그러면서 자존감까지 높일 수 있는 스타일을 제시하다. 단순히 이 옷을 입고 이런 아이템을 착용하라는 조언이 아닌, 인생에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