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큰 울림, 안동 전통마을』은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가 해마다 펴낸 전통마을지에 저자가 독립운동을 주제로 삼아 한 꼭지씩 썼던 글에다가 근래 별도로 펴낸 책의 내용을 줄이고 다듬어서 엮은 책이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깨달음이란 바른 인식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 그래서 바른 인식을 통해 깨달음을 성취하는 것이 불교인식론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교인식론』은 지각, 추리,...

유교문화권 전통마을 제 9권『안동 부포마을: 물 위로 되살려 낸 천년의 영화』. 이 책은 부포마을의 자연환경, 역사, 세거 성씨,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된 마을 공동체 민속과 상부상조의 풍속...

노장 사상에 대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이해들을 해소하기 위해 노장 사상을 여러 각도에서 살피는가 하면 노장 사상을 유가 사상과 비교 분석해 보이기도 하고, 중국과 조선의 유학자들이 노장을 어떻게 이해했는가 하는 점을 살피고 있다.

한의학이 유교문화와 만남으로써 독특한 정신과 이론을 이뤄온 과정을 추적했다. 수신을 바탕으로 하는 유가의 학설이 의학 윤리학에 끼친 영향 등을 밝혔다. 부록으로 유의 열전을 실었다.

조선후기 실학에 내포된 철학 사상을 본격적으로 고찰한 현직철학자 18인의 연구글 모음. 이수광의 무실 사상, 유형원 실학 사상의 철학적 성격을 비롯해 정약용의 인식설과 과학 지향, 이제마 사상의 실학적 특성 등 사상을 조명했다.

중국 명대에 교조화된 주자학에 반기를 들고 나타난 양명학의 성립과정, 성립과 치양지론, 양명학의 한국적,일본적 전개 등을 담았다.

정이와 주희의 이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고 장재의 기철학을 적극적으로 발양하여 중국 전통 최후의 독창적이 방대한 철학 체계를 확립했던 왕부지의 역철학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