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이 불교계의 개혁과 근대화론에 대한 구상을 체계적으로 저술한 책이다. 조선 불교가 가진 문제점을 직시하고, 불교계를 개혁하기 위한 방책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그가 수용한 근대지(近代知)의 맥락에서, 시인이나 민족운동가가 아닌 승려로서 한용운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다.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 역시 우리에게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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