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이 [탈무드]와 멀어진 이유는 아무래도 마음먹고 공부해야 하는 책이라는 고정관념에서 오는 부담감이 가장 클 것이다. 그러나 [탈무드]는 비록 경전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어려운 철학이나 논리를 시시콜콜하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유대인의 삶 그 자체를 안내하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책상에 정자세로 앉아 공부하듯이 보는 책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유대인들의 약속이자 그들이 시련을 꿋꿋하게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인[탈무드]를 1년 동안 하루 한 편씩 생활 습관처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마치 화랑에서 전시된 미술 작품을 감상하듯 한 장씩 넘길 때마다 그림과 함께 인생의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각종 자기 계발서가 넘쳐나는 출판 시장에서도 고전의 가치는 빛을 잃지 않는다. 매일 [탈무드]와 함께하는 생활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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