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그림과 함께 읽는 365일 니체

그림과 함께 읽는 365일 니체
  • 저자김경석
  • 출판사넥서스BIZ
  • 출판년2016-05-02
  • 공급사영풍문고 (2017-01-1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qr코드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14
  • 추천

    0
  •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니체는 어떤 의미인가?



    니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가 남긴 유명한 명제 신은 죽었다는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니체가 말하는 신은 단순히 기독교의 신이 아닌 서양 철학에서 전통으로 삼았던 형이상학적 초월세계를 나타낸다. 곧 인간의 자유를 속박하고 있던 기존의 철학 세계관과 결별해야 한다는 과감한 뜻을 담은 이 문장은 가장 직설적으로 니체의 사상과 철학을 설명해주는 대표적 상징이다. 이처럼 니체는 철학을 진지하게 공부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그에 공감하게 만든 철학자였다.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인 요셉 슘페터는 니체의 영향을 받아 창조적 파괴론(creative destruction)을 내놓았다. 아놀드 토인비, 알버트 슈바이처는 물론 버락 오바마, 에릭 슈미츠, 스티브 잡스와 같은 현대 경영자들도 니체의 저작을 즐겨 읽었다. 또한,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의 후계자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끄는 사티야 나델라는 수시로 니체를 언급하며 니체식 혁신적 용기의 경영을 하고 있다. 니체의 사상이 학문의 경계를 넘어 우리 사회의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니체의 아포리즘은

    우리를 향한 조언이다



    21세기 들어서 세계가 변하고, 사람들의 세계관도 같이 변하면서 모든 도덕, 종교, 가치관 등의 형이상학적 우산이 벗겨졌으며 점차 우리는 가상(alsob)의 세계로 흡수되고 있다. 가히 니힐리즘의 이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혼돈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니체의 철학이다. 19세기 말 철학자 니체는 역발상이 필요한 21세기를 미리 내다본 선각자였다.

    니체의 전체 저작은 아포리즘(aphorism, 짧은 격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에게 전해 내려온 진리와 가치관이 정치적 목적에 의해 타락했음을 폭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니체는 우리에게 사변의 자유라는 일관된 관점으로 성실한 활력(活力)을 지니고 끊임없이 새롭게 출발하라고 당부한다. 이처럼 "삶을 긍정하고 운명을 사랑하라"는 니체의 아포리즘은 첨단 문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언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