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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컬처 이노베이터 : 미래의 부는 한류 리더들이 만들 것이다

컬처 이노베이터 : 미래의 부는 한류 리더들이 만들 것이다
  • 저자유재혁
  • 출판사클라우드나인
  • 출판년2015-03-23
  • 공급사영풍문고 (2016-02-0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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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무대에 한류 붐을 이끌어낸 컬처 이노베이터들의 성공 비법!



    이 책은 한국 엔터테인먼트업계 분야별 대표주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수차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그 성공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전 세계에 한류를 만들어낸 컬처 이노베이터들의 성공하기까지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은 개인에게는 삶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함은 물론이고 어떻게 꿈을 이루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준다. 또한 기업에는 "경기가 어렵다."느니 "불황이라 다 안 된다."느니 하는 핑계를 더 이상 대지 못하도록 한다. 거의 대부분이 레드 시장에서도 블루오션을 찾아낸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공해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 나오는 컬처 이노베터들이 들려주는 성공 비법은 기존에 알려진 성공 비법과는 완전히 다르다. 맨땅에 헤딩하기는 기본이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하기도 하고 모두가 반대하는 일을 시작하기도 하고 남들이 가는 길을 벗어나기도 한다. 한마디로 말해 마치 한계가 뭔지 모르는 무법자들 같았다. 그들은 객관적 기준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 조건이었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의 동의나 인정이 아닌 자기 자신을 믿었고 배짱 있게 세상에 도전했다.



    "제가 감독하면 안 되겠습니까?"



    서른세 살의 일개 광고 회사 대리가 영화감독을 해보겠다고 지원한 것이다. 아마 보통의 광고회사 대리가 할 말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에 도전했다. 바로 윤제균 감독이다. 그가 나중에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와 「국제시장」을 만들어낼지는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그렇게 컬터 이노베이터들은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하는 데 머뭇거리지 않았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도 하지 않았다. 어쩌면 한 번도 해보지 않아 실패한 적도 없어 실패율 0이라고 생각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들의 도전은 늘 그렇게 눈과 귀를 의심케 한다.



    전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한류라는 말을 만들어낸 SM의 이수만 회장 역시 주제넘도록 원대한 꿈을 꿨다. 초창기부터 세계 시장 석권을 목표로 세웠기 때문이다. 경제 대국에서 스타가 나온다는 룰을 깨고 스타를 만들어 한국을 경제 대국으로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그의 도전 역시 처음에는 다소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는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세계 무대 위로 당당히 스타들을 세웠고 한류라는 말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됐다.



    특히 그는 세계 최초로 스타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한 경영자로 평가된다.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4단계의 전문가 시스템을 만들었던 것이다. 미국에도 없는 전무후무한 시스템이었다. 그러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등에 명실공히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 한류는 단지 문화산업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기업들의 브랜드 파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류의 경제적 효과적 효과는 가히 천문학적이다.



    컬처 이노베이터들은 레드오션에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내기도 한다. 한마디로 말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로엔의 신원수 대표다. 그는 세계 최초로 렌털 서비스를 제공해 빈사 상태에 빠져 있던 음반 시장을 살려냈다. 레드오션에서 돌파구를 찾아낸 것이다. 그는 대기업 샐러리맨에서 최대 음악유통사 CEO로 성공한 비결에 대해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바닥 그리고 낯섦에 도전한 결과"라고 말한다. 사실 그는 학창시절 모범생은 아니었다. 대학 시절에 음악과 나이트클럽 등에 빠져 사느라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은 이력이 있다. 그런 경험은 사업할 때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가 주장하는 "놀아본 자들이 사업을 잘한다."는 아마 기존 성공 교과서에는 볼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놀아본 힘으로 남들이 꺼리는 곳에 가서 성공을 이끌어냈다.



    한편 고정관념이나 안 된다는 패배주의를 유쾌하게 깨부순 사례도 많다. 여자 캐릭터는 무조건 공주처럼 예뻐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까만 머리카락에 눈은 쭉 찢어진 일자형이다. 바로 뿌까이다. 얌전하게 있기보다는 뽀뽀하기 위해 입술을 내미는 왈가닥이다. 그전까지 인기 있었던 여자 캐릭터의 전범을 모두 깬다. 그래서 더 많은 환호를 얻어냈다.



    뽀로로 역시 캐릭터가 단순하고 쉬워야 한다는 법칙을 깼다. 고글에다 모자도 쓰고 스노보드까지 붙인 것이다. 흰색에 눈만 검게 들어간 스누피에 비해 완구 만들기가 복잡하고 돈도 많이 든다고 반대했던 것. 하지만 뽀로로 안경빨이라는 검색어가 유행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 책에 소개된 컬처 이노베이터들의 성공 스토리는 분야는 다 다르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혁신에 혁신을 거듭했다. 그들은 어떠한 장애도 돌파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무장하고 소비자의 성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변화무쌍한 미래를 정확하게 읽어냈다. 위대한 비즈니스 리더는 그 시대와 조화를 이룬다는 명언을 입증했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이 내다본 미래로 사람들을 끌어들일 줄 하는 능력을 지녔다. 기업의 사활은 직원들의 협력에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오늘날 한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고 한국 기업에서 만든 제품들에 열광하게 했다. 그 한류를 만들어낸 컬처 이노베이터들의 성공 스토리는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 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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