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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마야 그리고 잉카제국의 고대 지구인들은 태양을 최고의 신으로 추앙하였다. 그들은 식량이며 가축 등 모든 물자는 물론이고 인간사 길흉화복까지 태양이 관장한다고 믿었다. 현대인들은 그런 신앙을 미신이라고 치부하며 자기들의 신이 더 우월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수천 년 전 과학과 거리가 멀 것 같은 그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태양의 역할을 정확히 꿰뚫어 보았는지 신통하기만 하다. 46억 년 전의 태양에서 분가한 지구, 찾아든 불덩어리 속에서 적당히 섞인 유기물질에 태양에너지가 작용하여 세포를 만들고 녹색식물을 번성하도록 북돋우다가 기어이 온갖 진화된 생명체와 문명들을 만들어 내지 않았는가! 지구 물리학이 이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우리가 입고(依)먹고(食) 거주하고(住)하며 움직이는(通)데 쓰이는 모든 물자는 태양에너지의 산물이라는 것, 무엇보다도 태양과 같은 행성이 가까이 없으면 생명체도 신(神)도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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