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국민작가 톰 에겔란의 장편소설로, 사탄의 재림, 성경에 나오는 거인족 네피림, 하르마게돈에 대한 충격적인 해석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댄 브라운의 『다 빈치 코드』가 그의 전작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어 이슈가 되었던 그는 종교학과 고고학, 천문학과 지리학, 세계 각 문화의 종말론 등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한 치의 의심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루시퍼의 복음』은 1970년 로마의 신학자 지오반니 노빌레와 2009년 노르웨이 오슬로의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가 각각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의 같은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구성으로, 폐기되었던 것으로 여겨진 고문서와 성경에 담긴 또 다른 의미를 밝혀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르마게돈의 예언을 담은 또 하나의 고문서가 발견되고, 종교가 권력이 되면서 인류 역사에서 삭제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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