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보다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삽화를 넣어 청소년이 읽기 쉽게 편찬한 책. 고향에서 남편을 잃은 후, 어린 남매를 데리고 서울로 상경한 어머니가 궁핍한 생활을 극복하며 서울에 터를 잡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한 가족이 겪어야 했던 비극적 상황을 그려내고 있으며, 근대화의 흐름 속에서 억척스러움과 의지로 자식들을 교육시키고 자신의 자리를 찾는 어머니의 모습을 잘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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