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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지도 위의 인문학

지도 위의 인문학
  • 저자사이먼 가필드
  • 출판사다산초당
  • 출판년2015-12-17
  • 공급사교보문고 전자책 (2016-10-1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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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다!”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그리스 철학자 피타고라스가 둥그런 모양의 세계를 생각하기 전까지, 지구는 짜디짠 바닷물에 둘러싸인 평평한 땅덩어리에 불과했다. 그리고 1492년 콜럼버스가 잘못 그려진 지도를 잔뜩 들고 서쪽 바다로 나아가기 전까지 바깥세상은 무서운 괴물들이 지배하는 곳이었다. 그 뒤로도 지구는 종종 동물들이 지배하는 세상이었고, 곳곳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환상적인 공간이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알고 있다. 지구는 가운데가 약간 불룩한 동그라미이며, 인터넷을 켜면 어디든 위성 지도를 통해 손쉽게 여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도대체 오늘날의 지도가 나오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떻게 옛날 사람들은 자신이 가보지도 않은 곳의 지리를 그리고 설명할 수 있었던 걸까. 그들은 왜 그렇게 지도를 그리려 했고, 또 마음대로 그렸던 걸까. 『지도 위의 인문학』은 지도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하고 의미심장한 순간들을 골라 생생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지도를 푼돈에 넘기려 했던 신부님과 타고난 허풍쟁이 마르코 폴로, 입만 열었다 하면 뻥을 치는 탐험가들과 도저히 빈칸을 가만두지 못하는 지도 제작자들, 그리고 하다못해 사람 뇌까지 지도화하려는 과학자들까지 지도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가 여기에 담겨 있다. 그야말로 (엉망인) 지도와, 지도를 (엉망으로) 그린 사람, 그리고 그런 (엉망인) 지도를 사랑했던 사람들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다. 만약 이 책을 읽고도 지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이상한 일은 세상에 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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