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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
  • 저자다카하시 겐이치로
  • 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출판년2017-11-20
  • 공급사교보문고 전자책 (2018-03-1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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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무후무한 헌책방 순례 열풍을 일으켰던 문제작이 돌아왔다!



    파격적인 언어와 신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카하시 겐이치로의 제1회 미시마 유키오상 수상작. 웅진지식하우스 일문학선집 제5권,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 .일본의 문화와 정서가 담긴 문학을 엄선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을 깊이 이해하자는 취지로 20년 만에 새 단장을 시작한 〈웅진지식하우스 일문학선집〉의 다섯 번째 작품이 출간된다. 제1회 미시마 유키오상 수상작이자 파격적인 언어와 신랄한 상상력으로 문단의 이단아로 불리는 다카하시 겐이치로(高橋源一郞)의 소설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다. 그간 아쉽게도 절판이 되어 소설광들을 헌책방 순례에 나서게 만들었던 이 책이 〈저자 후기〉를 더해 10여 년 만에 다시 돌아와 열혈 독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소설은 야구가 사라진 세상에 남겨진 괴짜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 시 900편 쓰기와 포르노 100편 보기에 도전하는 초등학생부터, 카프카야말로 열렬한 포수였다고 믿는 노인, 공이 너무 잘 보여서 칠 수 없다는 4번 타자까지. 우스꽝스럽게 뒤틀려 있는 야구광들의 모습이 줄줄이 등장하며, 세세한 단편들이 어떻게 야구라는 거대하고 복잡한 운명을 좌우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언어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각별했던 다카하시 겐이치로의 대표작인 만큼,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는 ‘문학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의식이 압축된 산물이다. 고루한 형식과 관습에 갇혀 위기를 자초한 기존 소설을 향해 뼈아픈 일침을 던지는 동시에, 고정된 의미에서 벗어나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새로운 소설 읽기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과감한 형식의 파괴와 신랄한 상상력, 파격적인 언어 표현으로 빚어낸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는 ‘문학의 위기론’이 대두되는 현실 속에서 여전히 의미 있는 시사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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