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7월 16일 인류는 달에 발을 내디뎠다. 그로부터 5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인류는 달보다 멀리 가본 적이 없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이 책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래야 한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그리고 누가 가야 할까? 엘론 머스크는 2020년까지 화성에 사람을 보내 현 세대 내에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인류의 멸종을 막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왜 화성으로 가야 할까? 화성에 지구보다 나은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화성이 지구보다 나은 점은 단 하나도 없다. 굳이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야 한다면 이 저자는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을 추천한다. 그곳은 적어도 에너지와 대기가 있다. 이 책은 현재까지의 우주 과학과 우리가 왜 우주로 향해야 하는지 당위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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