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문 인문학 전집 특별판』은 박이문 인문학 전집 초판 판매 1주년과 함께 2017년 2월, 박이문 선생 88세 생일(2017년 2월 26일)을 기념하여 출간한 한정판이다. 박이문 철학은 전보다 더 선명하고 다양한 색채로 표지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본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이 시대의 지성인들에게 헌정한다는 의미를 지니며 문고판의 크기로 독자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박이문 인문학 전집 특별판 제5권 『인식과 실존』은 인간의 세상을 향한 인식과 삶을 살아가는 실존적 존재가 언어를 통해 만들어내는 시와 이성 등의 언어철학적 문제를 다룬 글들이다. 1부는 『인식과 실존』(1982)에서 다룬 해석학의 여러 문제를 다룬 글들이며, 2부는 1975년에 발간된 『시와 과학』으로 문학과 과학의 본질적인 차이를 철학적으로 명쾌하게 규명하면서 문학의 본질에 대한 체계적인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3부는 이성과 도덕성과 같은 인간의 품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4부는 언어를 매개로 한 시와 철학의 관계를 파헤친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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