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문 장편소설 『조용한 아침의 나라』 제2권. 술을 마시다 불시에 징용으로 끌려간 주인공 창남은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다 어렵게 탈출한 뒤 그 길로 독립군과 합류하여 김시진 장군과 함께 활동하며 일본군을 사장시키는 공을 세운다. 창남은 가족을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러시아 일행들과 따뜻한 우정을 나누기도 하고 떠나온 장소로 다시 되돌아가거나 일본 경찰에 잡혀 모진 고문을 받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서울행 피난 열차를 타고 고향으로 가게 된 창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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