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다자이 오사무 장편소설 『판도라의 상자』. 일본에서 두 번이나 영화화된 소설로, 풋내 나는 스무 살 청년의 사랑을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묘사한 작품이다. 작가인 다자이 오사무와 친분이 있던 기무라 쇼스케의 투병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숨기려 하지만 숨겨지지 않는 주인공의 심리와 활달하면서도 역시 여성일 수밖에 없는 간호사들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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