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는 신의 영광이 살아숨쉬던 시기이자, 인류에게는 암흑의 시대이다. 신의 이름으로 전쟁이 일어나고, 신의 이름으로 국가가 세워졌으며, 신의 이름으로 인간이 처형되었다. 신을 빙자해서 이처럼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했던 사람은 누구일까? 여기에는 두 개의 축이 있다. 하나는 세속의 왕과 귀족들이요, 다른 하나는 신의 영역에 속한 교황과 신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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