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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원코스 유럽002 영국 런던Ⅰ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원코스 유럽002 영국 런던Ⅰ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저자조명화
  • 출판사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출판년2018-04-1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0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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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최초의 국립박물관’ 내셔널 갤러리(The National Gallery) : 은행가 존 앵거스타인(John Angerstein)의 콜렉션으로 시작해 유럽 전역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박물관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만들어 기부한 곳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고맙게도 입장료 무료! 현재 초상화와 현대미술품은 각각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과 테이트 모던(Tate Modern)으로 옮기면서 현재의 내셔널 갤러리만의 컬렉션이 정립되었다. 건물 자체가 좌우로 펼쳐진 방대한 규모로 70여개에 달하는 전시실에 ‘모든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갤러리’로 언제 방문하든 원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연대순으로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골치 아프게 동선 고민할 필요 없이, 박물관처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감상하면 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트라팔가 해전(Battle of Trafalgar)를 기리며...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 트라팔가 해전은 영국인들이 영국 역사상 겪은 수많은 전투 중에서도 손꼽는 승전으로 영국 해군 27척이 프랑스와 스페인의 연합해군을 습격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1805년의 전투이다. 당시 승리를 이끈 이가 ‘영국의 이순신’ 제1대 넬슨 자작 허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1st Viscount Nelson), 일명 넬슨 제독이다. 광장 정중앙의 석주 맨 꼭대기에 서서 광장을 굽어보는 인물이 바로 넬슨 제독으로, 석주 하단의 사자에 비해 그리 시선이 가지는 않으나?! 5.5 미터의 거인이다. 넬슨 제독 또한 전투 중 총에 맞아 사망했는데, 마지막 유언이 다음과 같다. "Now I am satisfied. Thank God I have done my duty.(이제야 나는 만족한다. 내 의무를 다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영국에서 2번째로 큰 대성당’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 : 다이애나 비와 찰스 황태자의 결혼식, 넬슨 제독과 윈스턴 처칠의 장례식과 무덤,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의 설계...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을 설명하는 수식어는 한 손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당시에 찾아 보기 힘든 돔(Dome) 형식의 외관은 마치 내가 런던의 중심이야~ 라고 외치는 것만 같다. 259개의 계단을 올라 돔 내부를 관람하는 위스퍼링 갤러리(Whispering Gallery), 다시 119개의 계단을 올라 오를 수 있는 전망대 스톤 갤러리(Stone Gallery)와 골든 갤러리(Golden Gallery), 지하의 묘비 등이 대표적인 볼거리. 입장료 18유로로 다소 비싼 것이 흠. 현재의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은 AD 604년에 지어진 조그만 나무 교회당이 수차례의 화재와 침략 등으로 소실된 이래 5번째 복원된 것으로 런던인에게 의미가 각별하다.



    영국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야심작, 밀레니엄 브릿지(Millennium Bridge) : 2000년 2월 밀레니엄을 맞아 건설된 밀레니엄 브릿지는 안타깝게도 개장하자마자 흔들림이 심해 2년간의 공사 후인 2002년에 정식으로 개통하는 아픔을 겪었다. 밀레니엄 브릿지의 공진 현상(lateral vibration)은 건축학계는 미디어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일대 사건이기도 했다.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과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을 거의 직선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도보 여행자에게 추천할 만한 루트의 의미로도 한번쯤 횡단해 볼만 하다. 보행자 전용 강철 현수교(a steel suspension bridge for pedestrians)로 차량 걱정 없이 인증샷 찍기 좋다. 폭 4미터, 길이 325미터로 그럴 일은 없겠지만 최대 5,000명 수용 가능. 2009년 개봉한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에 다리가 무너지는 장면이 나온다. 영국인의 자학개그인가?!



    뱅크사이드 화력발전소에서 현대 미술관으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 : 개관과 동시에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화력발전소가 템즈 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공해 등의 문제로 1981년 폐업한 것은 그리 놀랍지 않다. 기차역을 활용한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도시 재생’의 측면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방대한 규모의 전시실을 바탕으로 회화,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 미술품을 소개하며, 특히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도 만날 수 있어 반갑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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