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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계동길 로맨스

계동길 로맨스
  • 저자오명화
  • 출판사프로방스
  • 출판년2017-10-2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0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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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궁을 놀이터 삼아, 미술관을 앞마당 삼아 함께 거닐며 발견한

    북촌과 서촌의 매력, 종로살이의 크고 작은 재미



    글 쓰는 여자와 요리하는 남자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발견한 도심 속 힐링 쉼터



    여행에세이 〈바르셀로나의 도둑고양이〉로 사랑 받았던 오명화 작가가 도시 산책자로 돌아왔다. 그 사이 오너셰프와 결혼해 워킹맘이 된 저자는 아이와 함께 북촌과 서촌을 거닐며 발견한 도심 속 힐링 쉼터를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창덕궁 비원 옆 원서동과 인연을 맺은 저자는 북촌에 8년, 서촌에 3년째 살며 오래된 것들이 사라지고 상업화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이 책은 10년 넘게 종로에 살면서 발견한 도심 속의 자연, 고궁을 놀이터 삼아 미술관을 앞마당 삼아 함께 거닐며 건져낸 북촌과 서촌의 매력, 종로살이의 크고 작은 재미를 소개한다.



    〈1부-북촌〉편은 계동길을 중심으로 고궁의 사계, 동네서점과 카페, 오래된 한옥과 미술관, 예술영화관과 낙원시장 등, 옛것과 현대적인 것, 노년과 젊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북촌의 특징적인 장소를 담았다.

    〈2부-서촌〉편은 과거 예인들이 살았던 옥인동을 중심으로 청운문학도서관, 윤동주문학관, 박노수미술관 등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 수성동계곡, 경희궁 같은 도심 속 조용한 힐링 쉼터를 느리게 걸으며 기록한 저자의 사유가 담겨있다.



    이 책은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낸 에세이이자 관광지로서의 북촌과 서촌이 아닌, 거주자의 시선으로 마주한 종로에 대한 이야기다.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인 삭막한 도심. 그래도 아직은 골목길의 정서가 남아있는 북촌과 서촌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듯 거닐며 발견한 장소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저자가 소개한 도심 속 힐링 쉼터들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그 길을 따라 당장이라도 산책을 나서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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