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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만체보 씨네 식료품 가게

만체보 씨네 식료품 가게
  • 저자브리타 뢰스트룬트
  • 출판사레드스톤
  • 출판년2017-10-1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0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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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도시가 숨기고 있던 너무 많은 비밀들!



    브리타 뢰스트룬트 장편소설 『만체보 씨네 식료품 가게』. 20년째 파리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그곳에선 이방인인 스웨덴 출신 작가의 독특한 시선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란 '나'와 이민자 출신인 '만체보'. 이 두 사람의 작은 행동, 말투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사람을 보는 다른 시선과 이방인에 대한 묘한 긴장감이 담겨 있는 소설로, 파리 뒷골목 그림자 속에서 벌어디는 두 가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 파리, 바티뇰 대로 73번지에는 작은 식료품 가게가 있다. 관광객들은 대개 이곳을 아랍인 가게라고 부른다. 주인인 만체보가 아랍계인 까닭이다. 그는 이 별칭을 좋아하지 않지만 입을 꾹 다물고 만다.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일하지만 만체보는 만족스럽다.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 튀니지를 떠나온 30년전의 결정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비오는 밤, 셔터가 내려진 가게 문을 절박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어거지로 문을 열게 한 손님은 온통 검정 옷을 입은 처음 보는 여자다. 자신을 '캣'이라고 소개한 그녀는 상당한 돈을 약속하며 만체보에게 이상한 일을 제안하는데……. 소설 속에서 '나'와 만체보는 서로 알지 못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평행선처럼 따로 전개되다가 가장 놀라운 방식으로 겹쳐진다. 과연 만체보가 제안받은 일은 무엇이고, 나와 만체보는 새로운 삶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니면 모든 것을 덮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게 될까?





    지루한 일상, 우연히 주어진 스파이 미션.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파리 뒷골목 그림자 속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미스터리 이야기!





    프랑스 파리, 바티뇰 대로 73번지에는 작은 식료품 가게가 있다. 관광객들은 대개 이곳을 ‘아랍인 가게’라고 부른다. 주인인 만체보가 아랍계인 까닭이다. 그는 이 별칭을 좋아하지 않지만 입을 꾹 다물고 만다. 어차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

    하루를 보람차게 일하고 나면 위층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온다. 저녁식사가 준비되었다는 신호다.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일하지만 만체보는 만족스럽다.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 튀니지를 떠나온 30년전의 결정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비오는 밤, 셔터가 내려진 가게 문을 절박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어거지로 문을 열게 한 손님은 온통 검정 옷을 입은 처음 보는 여자. 자신을 ‘캣’이라 소개한 그녀는 상당한 돈을 약속하며 만체보에게 이상한 일을 제안한다.





    [고슴도치의 우아함]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종이약국] 팬들이 열광할 소설!



    소설 속의 '나'와 만체보는 서로 알지 못한다. 그들의 이야기는 평행선처럼 따로 전개되다가 가장 놀라운 방식으로 겹쳐진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새로운 만남이 만들어내는 이상한 사건들, 빛의 도시가 숨기고 있던 너무 많은 비밀들. ‘나’와 만체보는 새로운 삶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니면 모든 것을 덮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게 될까?



    어쩌면 부럽기도 한 타국의 삶, 특히나 파리의 삶에 대한 동경을 자극하는 이 소설에는 20년째 파리에 살고 있는 스웨덴 출신 작가의 독특한 시선이 듬뿍 묻어난다. 저자인 브리타 뢰스트룬트는 파리 생활 20년차지만 여전히 파리에선 이방인이다. 이러한 배경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란 ‘나’와 이민자 출신인 ‘만체보’라는 두 주인공을 통해 아주 섬세하게 드러난다. 그들의 작은 행동, 말투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사람을 보는 다른 시선과 ‘이방인’에 대한 묘한 긴장감이 책을 돋보이게 만든다. 데뷔작이라고 믿기 힘든 이 책 《만체보 씨네 식료품 가게》는 여느 작가에게서 찾기 어려운 매우 낯선 감성을 우리에게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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