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상 시인의 시집 『고갯길의 신화』가 [푸른사상 시선 74]로 출간되었다. 50년 넘게 시와 동시를 써온 노시인의 작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시정과 깊이 있는 연륜이 느껴진다. “세상 산다는 것은/거리로 나와서/바람을 맞는 일”이라며, 어려움과 좌절에도 당당하게 맞서는 시인의 긍정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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