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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코리아 생존전략 - 패권 경쟁과 전쟁위기 속에서 ‘새우’가 아닌 ‘돌고래’가 되기 위한 전략

코리아 생존전략 - 패권 경쟁과 전쟁위기 속에서 ‘새우’가 아닌 ‘돌고래’가 되기 위한 전략
  • 저자배기찬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년2017-07-2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1-17)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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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위기와 미중패권경쟁의 격랑에서 살아남을 현실적인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한반도는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패권세력들의 분쟁이 있어 왔다. 동아시아 패권국 중국, 호시탐탐 대륙진출을 노리는 일본,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와서는 미국이라는 새로운 패권국이 한반도의 정치. 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책은 패권국에 의해 좌우된 치욕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2천 년간 반복되어온 코리아 역사의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코리아가 강력한 힘을 가진 동북아의 균형자 역할을 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세 번이나 필독을 권한

    베스트셀러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개정증보판 출간!

    한반도를 둘러싼 패권 경쟁의 역사를 분석해 21세기 한국의 현실적 외교 전략을 제시한 명저!

    2005년 출간된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까지 교과서라든지 일반적인 글에서 볼 수 없었던, 한반도를 둘러싸고 진행된 역사의 본질적 구조를 제대로 분석하고 오늘날의 현실과 대조해서 상당히 많은 점에서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평하며 국민 모두가 읽어야 할 책으로, 세 번이나 필독을 권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12년간 끊임없이 변화해온 국제관계, 남북관계를 대폭 수정하고 정리해 개정증보판 《코리아 생존 전략》(위즈덤하우스 刊)을 출간했다. 특히 미국의 사드배치, 북한의 핵미사일 등으로 미중패권 경쟁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한국이 지정학적 위험에 빠지지 않고 동북아 균형자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패권국의 시각에서 재조명한 2천 년 코리아의 역사!

    한반도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이해관계가 서로 맞부딪치는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이 두 세력들이 패권경쟁을 벌여온 곳이다. 2천 년간 동아시아의 패권국 역할을 하며 주변국들을 자국 중심의 중화체제 속에서 인식해온 중국은 대표적인 대륙세력이다. 이에 반해, 중국의 중화체제에 대응하는 자국만의 중화체제를 만들어 동아시아의 새로운 강자를 꿈꾸었던 일본은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해양세력이다. 코리아는 전통적으로 대륙세력인 중국에 속해 있었지만, 해양세력인 일본은 대륙으로의 진출을 위해 코리아를 넘고자 했다. 그러한 대표적인 예가 임진왜란과 한일병탄이다. 중국 또한 한반도에서의 패권을 지키기 위해 코리아의 내정에 계속 간섭하고 때로는 전쟁도 불사했다. 여기에 19세기에는 영국이, 20세기에는 미국이 일본의 동맹으로 등장해 중국의 세력 확장을 견제해 왔다. 특히 20세기 새로운 패권국 미국은 미국 중심의 민주주의를 통해 전 세계에 자국의 힘을 행사해왔다.

    이 책은 한국 중심이 아니라, 패권국의 어깨 위에서 한반도의 역사를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자기중심으로 바라본 역사는 결국 악순환만을 되풀이할 뿐이다. 그보다는 세계패권국들의 시각에서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악순환의 원인과 과정을 냉철하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역사와 자기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만 새로운 선순환의 역사를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가?

    앞으로 10년, 악순환의 역사를 선순환의 역사로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4백 년 전의 임진왜란, 1백 년 전의 한일병탄, 그리고 50년 전의 한국전쟁 등 지난 2천 년 동안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은 코리아를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다. 이 전쟁들의 결과에 따라 코리아의 역사는 흥망의 부침을 겪었으며, 앞으로도 이 두 세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코리아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나간 역사를 통해, 지난 2천 년간 반복되어 온 흥망의 역사의 원인과 메커니즘을 발견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리아만의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외교정책을 펼쳐야 한다. 단순히 어느 한 세력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두 세력 간의 역학구도를 냉철하게 파악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잘 활용함으로써 코리아만의 생존방식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주변국들과의 관계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확고한 중심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우리의 지난 역사를 살펴보면 코리아의 흥망을 가를 결정적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다. 1884년 갑신정변으로부터 1894년 청일전쟁까지의 10년, 청일전쟁이 끝난 뒤 독립협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근대국가를 염원한 국민운동이 일어난 시기, 그리고 해방정국 5년을 제외하면, 김영삼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까지의 20년. 코리아의 운명을 결정하는 이 세 시기에 우리는 제대로 된 비전과 치밀한 전략 그리고 개혁적이고 통합적인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 결과는 망국과 전쟁, 희생과 치욕이었다. 절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한 수백만 국민의 촛불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켰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외교안보통일정책을 펼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이 기회는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이 본격화되는 앞으로 10년, 새로운 역사적 선순환을 만들지 못한다면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참담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대륙세력 중국 VS 해양세력 미국, 그리고 코리아의 전략

    이 책은 시대적인 순서에 따라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코리아의 흥망에 대한 보고서’에서는 한반도에서 부딪치는 서로 다른 네 개의 세력에 관해 설명하고 있으며, 코리아 흥망의 다섯 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제2장 ‘중국의 대륙패권과 코리아의 선택’에서는 대륙의 패권을 쥐고 있던 중국이 어떻게 중화체제를 만들고 유지시켰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코리아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살아남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제3장 ‘대륙과 해양의 패권 경쟁과 코리아의 방황’에서는 유럽과 중국을 초토화시킨 대륙세력 몽골에 맞서는 해양세력 일본과,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갖지 못해 방황하는 코리아를 만날 수 있다. 제4장 ‘영·일의 공동패권과 코리아의 편입’에서는 세계적인 해양세력 영국과의 동맹을 통해 동북아에 대한 지배욕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일본과, 열강들의 패권경쟁 속에서 미숙한 정치력을 드러낸 코리아의 비극을 목격할 수 있다. 제5장 ‘미·소의 패권 경쟁과 코리아의 분단’에서는 명실공히 세계패권국으로 등장한 미국의 세력확장 과정과 서로 다른 두 세력의 영향권에 놓이게 된 코리아의 분단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제6장 ‘미국의 단일패권과 코리아의 기로’에서는 해체되는 공산세계와 미국의 아성에 도전하는 중국 등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코리아가 현실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제7장 ‘미·중의 패권 대결과 코리아의 선택’에서는 중화제국의 부활과 미국의 패권쇄신, 그리고 북한의 핵미사일이라는 심화된 국제체제의 갈등 관계 속에서 동북아 균형자로 자리 잡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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