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강한 국민국가들의 정의론에 머물러 있으며, 소위 글로벌화된 지구촌에서 일상적으로 심화되는 경제적 불평등과 인종/민족적 갈등들에 대한 진단과 대응도 과거적 정의의 관념에 의존하고 있다. 더욱 심화한 현재 의식에 기초한 폭력에 대한 성찰과 전망만이 폭력의 평가와 해법에 있어서 나타나는 이러한 편향과 시대착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서 이 책은 그 문제 해결의 단초를 숙고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성찰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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