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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길 잃은 영혼들의 책 1

길 잃은 영혼들의 책 1
  • 저자마크 터너
  • 출판사RHK
  • 출판년2017-04-2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0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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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 힘을 가진 책의 봉인을 푸는 자,

    죽은 자들의 영혼을 지배할 힘을 얻으리라!”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뒤를 잇는 차세대 서사 어드벤처 판타지



    〈왕좌의 게임〉의 정치와 서사적 전투, 〈반지의 제왕〉의 마법과 신화 창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서사 어드벤처 판타지 걸작 《길 잃은 영혼들의 책(전2권)》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웅장한 전투와 위험천만한 모험, 강력한 신과 초자연적 존재라는 고전 서사 판타지의 특징을 두루 갖춘 이 작품은 하이 판타지의 특징인 우울한 중세풍 세계를 배경으로 ‘길 잃은 영혼들의 책’을 둘러싼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대단히 잘 살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책 맨 앞에 ‘엑사일’이라는 가상 세계의 지도를 수록하여 이야기에 보다 시각적으로 몰입할 수 있으며, 책의 주요 소재인 ‘길 잃은 영혼들의 책’을 찾는 다섯 영웅들을 내세워 각 인물들의 일화에 집중하면서도 점차 각각의 사건들이 거대한 퍼즐처럼 맞아 들어가면서 환상적인 결말로 이어져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해외 언론에선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인 작가의 데뷔작(시빌리언 리더)’, ‘마크 터너는 정말 끝내주게 멋진 책을 써냈다(판타지 리뷰 반)’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영국의 한 서평가는 ‘판타지 팬들에게 노스탤지어적 감수성을 만족시키는 작품’이라 평했으며, 반스앤노블에서는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을 능가하는 작품’이라는 대찬사를 보냈다.



    등장인물이 많고 광대한 제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작가의 필력이 워낙 좋고 서사의 짜임새가 좋아서 몰입해서 읽게 된다. 판타지 시리즈 〈왕좌의 게임〉, 〈반지의 제왕〉을 잇는 서사 판타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짜임새 있는 서사 구조와 깊이 있는 인물 묘사가 돋보이는데, 같은 사건을 놓고도 여러 사람의 관점에서 서술되므로 다각도로 사건을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마크 터너는 기존에 알려진 모든 판타지 요소들과 새로이 창조한 요소들을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냈다. ―역자의 말에서



    신과 여신, 황제와 집정관, 마법사와 강령술사, 악마와 죽은 자, 그리고 가상의 종족들이 각각 고유의 언어로 말하고 그들만의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는 등 완벽하게 살아 숨 쉬는 가상 세계를 창조해낸 작가 마크 터너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판타지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채 쌓아온 남다른 필력을 작품 속에서 마음껏 선보인다. 무협과 마법, 망토와 단검, 신화와 전설로 가득한 매혹적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가 이제껏 읽어왔던 판타지의 세계관이 한층 더 확장되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환상적인 필력과 더불어 매력적인 줄거리, 실제 같은 등장인물 등 한층 생동감 넘치는 세계에 미스터리와 마법을 버무려 강력한 판타지 세상을 창조해낸 것이다. 또한 정치적 연합, 신에 대한 충성, 개인의 목표가 날실과 씨실을 이루어 얽히면서 이승과 저승을 관통하는 황홀하도록 복잡한 패턴이 탄생했다. 페이지마다 가득 찬 전투와 배신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 서사 판타지가 얼마나 대단한 규모로 충격을 주는 작품인지 알 수 있다. 기존의 판타지 작품들을 뛰어넘는 전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오랜만에 기대에 부응하는 완벽한 판타지 대작이 되어줄 것이다.





    4만 년 전 수많은 신들이 사멸한 이후

    제국이 비밀리에 지켜온 강력한 힘의 상징……

    ‘길 잃은 영혼들의 책’의 비밀이 풀리는 순간,

    세상은 전혀 다른 힘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모든 신들이 엄청난 격변을 겪었고, 수많은 고대 신들이 사멸해야 했던 4만 년 전 제2의 엑사일 시대…… 고대 시대의 잊힌 설화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길 잃은 영혼들의 책’은 죽음의 신 슈라우드의 묵인하에 에린 엘랄 제국이 비밀리에 지켜온 강력한 고대 유물이다. 이 ‘길 잃은 영혼들의 책’에는 절대 힘이 깃들어 있는데, 바로 이 책의 봉인을 푸는 자는 전사자(戰死者)들의 영혼을 지배할 힘을 얻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책이 사라진다. 제국의 변절자인 마법사 매요트가 이 책을 갖고 도망친 것이다. 힘에 굶주린 교활한 강령술사 매요트는 유령이 나오는 한숨의 숲 깊은 곳으로 그 책을 가져가,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책의 비밀을 풀어내 자신만의 제국을 건립하려는 야망에 부푼다. 하지만 책의 원래 주인인 죽음의 신 슈라우드는 이를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그를 따르는 강력한 추종자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그 책을 되찾아올 것을 명한다. 문제는 그 책에 관심을 가진 자가 슈라우드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길 잃은 영혼들의 책’이 발산하는 강력한 마법을 쫓아 대단한 힘을 지닌 자들이 한숨의 숲에 모여든다. 그리고 결국 오래된 책에서 죽음 마법이 슬그머니 빠져 나오면서, 살아 있는 자들은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정말 굉장하지 않습니까! 저렇게 대단한 힘이라니! 마법의 힘이 저 무시무시한 것들을 온통 뒤덮고 있어요.”

    “무슨 마법이죠?”

    “음, 물론 죽음 마법일 겁니다.” 모틀은 가슴을 펴며 결연히 말을 이었다. “다 모틀이 예상했던 대로예요. 폭풍이 오고 있다고 모틀이 경고했었죠. 포악한 힘이 수렴되고 있어요. 이 땅은 무수한 세대들이 흘린 피로 얼룩졌습니다. 오래전 사멸했던 고대인들과 고대 문명이 지금 다시 부활한 겁니다.”

    레인스가 말했다. “고대 문명이라, 지금은 뼈밖에 남지 않았을 텐데.”

    “다시 되살린 겁니다. 한때는 바밀리언 족이었죠. 생명까지 갖추지는 못했지만 뼈에 살을 입혀서…….” ―본문 중에서



    각자 나름의 계획과 대의명분을 가진 네 명의 용감한 자들이 이 폭풍에 휘말린다. 에린 엘랄 제국의 수호자였으나 억울하게 배신당한 루커는 부패한 황제의 명을 받아 어쩔 수 없이 ‘길 잃은 영혼들의 책’을 찾는 여정에 함께 나선다. 죽음의 신 슈라우드의 최대 라이벌인 여신 스파이더를 모시는 고(高)사제 로마니는 여신이 마법사 매요트의 일에 충동적으로 개입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 책을 찾는 일에 개입하게 된다. 사사로운 적들과 정치적 적들을 상대하며 고통받는 갈리시아 왕국의 왕자 에본은 죽은 자로부터 자신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싸워야 한다. 통찰력과 지략을 갖춘 젊은 여인 파롤라는 자신의 오랜 빚을 갚기 위해 죽음의 신 슈라우드와 맞서려 한다. 그 힘의 한계를 알 수 없는 죽은 자들의 군대, 그리고 가까운 이들의 배신이 그들 앞에 놓여 있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리고 그 결정은 당장 그들 삶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제국 전체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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