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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나를 지키는 말 88

나를 지키는 말 88
  • 저자손화신
  • 출판사쌤앤파커스
  • 출판년2016-10-2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1-17)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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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잃지 않는

    88가지 단단한 말!




    《나를 지키는 말 88》은 저자 손화신이 말에 관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스피치 모임을 10년 동안 이끌며, 다양한 직업?연령대의 사람들 1,000여 명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탐구한 끝에 얻은 말에 대한 깨달음과 노하우가 오롯이 담긴 책이다.

    우리는 ‘왜’ 말을 잘하고 싶을까? 말을 잘한다는 건 ‘무엇’일까?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떨지 않고 말하는 법’과 같이 말에 대한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에서부터 ‘좋은 말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소통에 대한 본질적인 고찰까지.

    말에 관한 저자의 오랜 경험과 인문학적 소양, 10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깊은 소통의 면면이 조화를 이룬 88개의 이야기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거대해 보이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명확하게 보일 것이다.





    당신이 떠난 뒤에도 당신의 ‘말’은 남는다

    당신의 말은 어떤 ‘흔적’을 남기는가?




    입 밖으로 나가면 절대 주워 담을 수 없는 말 때문에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아까 그 순간’을 돌아보며 후회한다. 경솔하게 내뱉은 내 말 한마디가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나를 웅크리게 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나는 타인을 설득해야 하고, 내 말 한마디에 나의 가치가 결정된다. 말이라는 것은 하지 않고 싶어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쉬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숨처럼 우리의 일부로 존재한다. 나의 말은 곧 나의 오늘이 되고, 삶이 된다. 나는 어떻게 말하며 살고 있을까? 매일, 매 순간 어떻게 말해야 가장 나다운 모습을 지킬 수 있을까? 어떻게 머릿속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잃지 않는 말

    그 한마디를 제대로 하는 법




    이 책은 저자 손화신이 10년간 ‘말’을 화두로, 수많은 사람들과 나눈 깊은 고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발표를 하러 나갔다가 기절할 정도로 무대 공포증이 있었지만, 이제는 눈빛과 손짓에도 진심을 담아야 ‘진짜 말’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만큼 제법 말에 관한 여유가 생겼다. 때로는 침묵이 진심이 되기도 하고, 깊고 고즈넉한 말이 큰 목소리보다 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밝은 목소리가 슬픔을 말해줄 수도 있다는 것, 그 ‘말의 진실’을 말이다.

    말공부만 10년, 그녀가 생각하는 ‘나를 지켜내는 말’이란 무엇일까? 그녀는 “말의 목적은 잘 표현하는 것인 만큼 커뮤니케이션에 능해지고, ‘말발’을 늘리는 화법과 화술도 중요하다.”면서도, “하지만 진짜 좋은 말은 지나간 흔적이 맑은 말.”이라고 강조한다. 교언영색의 달콤한 말이 좋은 말이 아닌 것처럼, 화자가 내뱉은 말에 진심과 느낌이 담겨 있지 않으면 좋은 말은 아니다. 또한 오래 기억되지도 않는다. 말이란 본디 그런 것이다. 나와 남의 영혼을 움직이고, 잠재력을 일깨우며, 당당함과 여유를 주는 말. 모든 사람의 마음에 깊게 새겨지는, 그 말이 결국 ‘나를 지키는 말’일 것이다.





    “우주에 뱉어진 당신의 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별처럼 오래도록 우주 속을 떠다닌다.

    우리가 어떤 말은 해야 하고 어떤 말은 하지 말아야 할지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발표하다 기절했던 어느 교수의 이야기, 한마디 말 때문에 싸우고 서로 등을 돌렸지만 8년 후 다시 말 한마디로 용서하고 친구 관계를 회복한 이야기, 평생 가지고 있던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가 단 한마디로 시원하게 사라진 저자 자신의 이야기…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에는 살면서 ‘말’에 대해 한 번이라도 고민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에 관한 88가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책 속 88가지 말들은 ‘말싸움에서 지지 않는 말’, ‘조급해지지 않는 말’, ‘독설을 이기는 말’처럼 아주 현실적인 ‘말의 공간’에서 쓰이는 말에서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빚어내는 말’, ‘영혼을 감싸주는 말’ 등 마음을 채워주는 말까지, 말에 대한 면면을 이쪽저쪽 세심하게 다룬다. 그리고 그것들을 통해 말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쓸 줄 알기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을 제시한다.





    “수많은 화술 책을 단번에 무력화시키는 것은 바로 매력!

    발성, 발음, 내용, 표정까지 완벽해도 말하는 사람의 매력이 없으면

    듣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다.”




    달변가가 아니라도, 그 사람 말이라면 귀 기울여 듣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다.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조용한 가운데서도 언제나 당당한 기운이 넘친다. 그 기운이 바로 매력이고, 매력 있는 사람의 말은 언제 들어도 좋다. 이 책은 당신의 어눌한 발음을 교정해주는 대신, 유창한 화술 팁을 알려주는 대신, 좋은 말이 무엇인지, 나를 지키는 말하기가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누구의 생각도 아닌 오직 나 자신의 생각을 말할 줄 알고

    누구의 스타일도 아닌 오직 나만의 스타일로 나답게 말하는 것.

    오롯이 나 자신을 드러내는 말이 좋은 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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