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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존프리먼의 소설가를 읽는 방법

존프리먼의 소설가를 읽는 방법
  • 저자존 프리먼
  • 출판사자음과모음
  • 출판년2016-03-0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1-17)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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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위대한 작가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기록한 책.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문예지 중에 하나인 영국 「그랜타(granta)」의 편집장인 존 프리먼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7명, 퓰리처상 수상 작가 8명, 부커상/맨부커상 수상 작가 7명,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 작가 9명,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작가 12명 등 불멸의 고전을 만든 거장들과 세계문학의 최전선을 확장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 대한 짜릿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독보적인 시선과 필치로 이 책에 담았다.



    에디터 시절부터 오에 겐자부로, 지넷 윈터슨, 헤르타 뮐러, 살만 루시디, 이윤 리, 응구기 와 시옹오, 치마만다 아디치에 등과 같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위대한 작가들의 글 편집을 담당해온 경험과 수많은 작가를 만나서 생각하고 느낀 점을 밑거름 삼아 만들어냈다.



    이 책에서 존 프리먼은 업다이크와의 인터뷰를 첫머리에 소개한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작가와의 인터뷰는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에 대해 보여주는 프리뷰와 같다. 그만큼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드라마틱하다. 존 프리먼에게 있어 업다이크는 어렸을 때부터 작가의 방식을 보여준 모델이었다. 업다이크가 창조한 작품 속 인물들은 인간의 행동 방식을 일깨우는 반면교사가 되었다고 한다.



    존 프리먼은 오랜 세월이 흘러 업다이크와 정식 인터뷰를 했는데, 시적인 문장을 나열하는 업다이크의 말은 강력하면서도 내밀하고 기묘했다. 인터뷰를 통해 존 프리먼은 완벽한 업다이크를 만날 수 있었다. 이렇듯 존 프리먼은 인터뷰를 통해 작가들을 더욱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가 만난 작가들의 이야기는 때때로 가슴을 울린다. 작가들의 이야기는 재미를 주기도 하고, 신선한 자극과 주옥같은 교훈을 전하기도 한다.





    불멸의 고전을 만든 거장

    세계문학 최전선에 있는 젊은 작가들

    그들이 들려주는 짜릿하고 놀라운 이야기




    전 세계 위대한 작가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기록한 『존 프리먼의 소설가를 읽는 방법』이 (주)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문예지 중에 하나인 영국 「그랜타(granta)」의 편집장인 존 프리먼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7명, 퓰리처상 수상 작가 8명, 부커상/맨부커상 수상 작가 7명,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 작가 9명,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작가 12명 등 불멸의 고전을 만든 거장들과 세계문학의 최전선을 확장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 대한 짜릿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독보적인 시선과 필치로 이 책에 담았다. 에디터 시절부터 오에 겐자부로, 지넷 윈터슨, 헤르타 뮐러, 살만 루시디, 이윤 리, 응구기 와 시옹오, 치마만다 아디치에 등과 같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위대한 작가들의 글 편집을 담당해온 경험과 수많은 작가를 만나서 생각하고 느낀 점을 밑거름 삼아 만들어냈다.

    이 책에서 존 프리먼은 업다이크와의 인터뷰를 첫머리에 소개한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작가와의 인터뷰는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에 대해 보여주는 프리뷰와 같다. 그만큼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드라마틱하다. 존 프리먼에게 있어 업다이크는 어렸을 때부터 작가의 방식을 보여준 모델이었다. 업다이크가 창조한 작품 속 인물들은 인간의 행동 방식을 일깨우는 반면교사가 되었다고 한다.

    존 프리먼은 오랜 세월이 흘러 업다이크와 정식 인터뷰를 했는데, 시적인 문장을 나열하는 업다이크의 말은 강력하면서도 내밀하고 기묘했다. 인터뷰를 통해 존 프리먼은 완벽한 업다이크를 만날 수 있었다. 이렇듯 존 프리먼은 인터뷰를 통해 작가들을 더욱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가 만난 작가들의 이야기는 때때로 가슴을 울린다. 작가들의 이야기는 재미를 주기도 하고, 신선한 자극과 주옥같은 교훈을 전하기도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70명의 작가를 만나 보자.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시간이다.





    일반 독자들에게 넓은 지식을 선사할 문학 교양서

    작가 지망생들에게 진짜 소설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필독서




    작가들의 문학 이야기를 통해 일반 독자들은 상식이 될 만한 넓은 지식을 얻는다. 예를 들어, 토니 모리슨은 미국 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교이고, 그녀의 소설은 잔혹한 미국 노예사를 직조해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가 희극과 비극을 동시에 결합시킨 작가라는 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가 부분적으로 조지 오웰 소설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는 점, 케냐의 소설가 응구기 와 시옹오가 감옥에서 화장실 휴지 조각에 기쿠유어로 쓴 소설이 최초의 근대소설이라는 점 등을 알려주는 문학 교양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 책은 소설가 지망생들이 반드시 참고해야 할 필독서이기도 하다. 70명의 소설가가 어떻게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켰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양철북』을 탄생시킨 권터 그라스는 그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자신을 배반했으리라는 생각에 이르렀고, 그리하여 기억에 대한 불신에 관해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작가의 시도는 범상치 않은 흡입력을 갖춘 작품 속 등장인물을 탄생시켰다. 걸작의 반열에 오른 데뷔작 『양철북』에서 화자로 등장하는 세 살배기 천재, 『양파 껍질을 벗기며』의 주인공인 바로 그 자신이 그 예다. 나딘 고디머가 어떻게 진화를 멈추지 않는 소설가로 손꼽힐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일화도 들려준다. 그 이유는 작가정신에 있다. 1923년 트랜스발 스프링스에서 태어난 그녀는 일찍이 정치적 의식에 눈을 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반인종주의적 행동주의를 표명한 글을 발표했으며, 『보호주의자』로 1974년 부커상을 수상했다. 아파르트헤이트가 종식되자 그녀의 작품이 생기를 잃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초로 자유선거를 치렀던 1994년 이후로 그녀는 에이즈 창궐, 빈곤, 범죄로 이동한 국가적 문제들에 초점을 맞춘 열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쓴 배경에 대해 말한 할레드 호세이니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연을 쫓는 아이』가 출간되기 몇 달 전 호세이니는 아프간을 방문했다. 초토화된 그곳에서 그는 한 무리의 여자들을 발견했다. 2차원의 존재들, 옷 속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던 그녀들을 보며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러한 작가들의 작품 탄생 이야기는 작가 지망생들에게 진정한 작가정신과 신선한 자극을 동시에 선사한다. 진짜 소설가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70명의 작가 이야기를 통해 유용한 문학 정보와 함께 진정한 작가정신까지 배울 수 있는 책, 『존 프리먼의 소설가를 읽는 방법』이다.





    대한민국 대표 젊은 작가 최민우, 김사과 번역



    이 책은 소설가이자 번역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젊은 작가 최민우, 김사과가 번역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존 프리먼이 소개한 세계문학 작가들의 이야기에 투영해 진실성 있게 한 자 한 자 정성껏 옮겼다. 전 세계 문학 판도를 이끈 위대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한국 문학의 역사를 다시 만들고 있는 젊은 작가 2인이 번역했다는 점은 대단한 매력이자 의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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