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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의 거듭남이다!
사람은 누구나 남보다 잘되고 싶어 하고,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꿈꾼다. 행복해지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은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아주 당연한 것이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인간에겐 하나의 공통적 욕망이 있는데, 그것은 ‘위대한 사람이 되려는 것’이라고 했다. 최고가 되어 행복해지려는 욕망, 그것을 탓할 수는 없다. 한 번뿐인 인생을 삶의 주연으로 살고 싶은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너나없이 최고의 인생 추구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아를 상실하고 나아가 삶의 본질이 훼손당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쳐 삶에 허기진 채 비틀거리며 살아간다. 삶의 가치는 땅에 떨어지고, 그 정체성 또한 길을 잃고 갈팡질팡한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이 아니다. 정작 필요한 것은 지친 삶을 위로하고 보듬어 다시 거듭나는 것이다. 거듭나려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인생 멘토, 김옥림과 함께하는 사색의 티타임
당신에게 권하는 생각 한 잔, 그 희망의 메시지!
시, 소설, 에세이, 동시, 동화, 교양, 자기계발, 교육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옥림 작가는 이번 책에서 허기진 삶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문체로 다독인다. 물론 마냥 따뜻하게 위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인생의 선배로서 따끔한 이야기도 풀어놓으며 정문일침의 깨달음을 전한다.
김옥림 작가는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눈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작가는 이런 생각을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는 말을 통해 거듭 강조한다. 그렇다. 작가의 말대로 새로운 눈을 갖게 될 때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을 토대로 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사랑하기에 참 좋은 날〉에서는 소소한 일상에서의 깨달음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채우게 한다. 제2장 〈삶이 허기질 때, 우리를 위로하는 것들〉에서는 지친 심신을 위로하여 다시 힘을 얻게 하고, 제3장〈떠나는 자만이 돌아오는 길을 안다〉에서는 소유만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에게 놓아줄 줄도 알아야 함을 일깨운다. 제4장 〈마음에서 버려야 할 것, 마음에 새겨야 할 것〉에서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5장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라이프 워드〉에서는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신적 풍요를 유도한다.
이 책을 통해 ‘한 번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현재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해보자. 이 책은 삶의 허기를 느끼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그 허기를 채워줌으로써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 새로운 나로 거듭나게 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