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그 자체로 소중한 것이지만 뜻이 결여된 삶은 결코 숭고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필자는 이 책에 거론된 유명인 60명의 생애를 통해 그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이라는 이 세 가지 문제를 하나의 전체로 붙잡아 그 모순을 뛰어넘는 인간 실존의 궁극적인 모습을 형상화시켜 이야기한다.
『길 위에서 철들다』는 자전거로 국토를 여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4대강 자전거 길 종주 체험수기 공모전’ 작품집이다. 350여 편의 응모작 중 입상작 34편을 엮었다. 입상작들은 자전거 국토 종주 여행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삶은 그 자체로 소중한 것이지만 뜻이 결여된 삶은 결코 숭고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필자는 이 책에 거론된 유명인 60명의 생애를 통해 그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이라는 이 세 가지 문제를 하나의 전체로 붙잡아 그 모순을 뛰어넘는 인간 실존의 궁극적인 모습을 형상화시켜 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