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수 있겟어요?"
누군가가 당신에게 떠나라고 제안 했을때 떠날수 있겟나요?
대한민국에서 33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피아니스트에게 누군가 물었습니다. 그는 떠났고 많은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보고 왔습니다.
여러분에게 살짝 이야기하려 합니다.
저의 이야기이고 또 여러분의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별 뒤 찾아오는 어정쩡한 순간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밀려오는 뒤늦은 후회
시간이 흘렀어도 서로의 입술이 아직도 따뜻한데...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메일을 보내지만
여자는 메일을 절대 열어보지 않는다.
한 블럭 정도를 걸어온 뒤 마시는 커피 처럼
향기로운 사랑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