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 떡이냐!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왔구나! 지도연 작가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코믹 로맨스, ‘이화백설향’!“이…이, 무슨 무엄한 짓이냐! 이, 이 불한당… 같은 놈아!” 정혼 위해 먼 길 ...

이게 웬 떡이냐!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왔구나! 지도연 작가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코믹 로맨스, ‘이화백설향’!“이…이, 무슨 무엄한 짓이냐! 이, 이 불한당… 같은 놈아!” 정혼 위해 먼 길 ...

메마른 장작만큼 건조한 남자 최무관과 마음 가득 뜨거운 여자 전사랑이 만났다!

뜨겁게 사랑했지만 한순간 버림받은 세경. 실연의 슬픔을 안고 이제는 그를 잊으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난 료우. 이제 그는 다시 세경을 되찾겠다 선언하지만 이미 세경은 다른 남자와 약혼한 몸인데…….

그 이름만으로도가슴 설레고눈이 부시고심장이 고동치고피가 끓어오르는청춘그 아름다운 이름그래서 더찬란한…… 청춘

사막의 거친 모래 바람이 일렁인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막과 회색빛 눈 속에 갇혀 버린 순간, 그녀의 검은 베일이 벗겨진다!사랑하고 싶어요. 당신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하렘의 이방인이 될지라도, 당신 곁에만 있을 수 있다면, 나는 당신 곁에 머물겠어요. 이미 나는 술탄의 여자이니까

처음 그 여자는,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프린세스, 그만의 요정이었다. 첫 키스를 아름다운 요부처럼 하던 그 여자를 사랑했었다, 그때는. 그땐 그 사랑이 전부인 줄 알았고 이별 따윈, 아니 버...